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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훈 교수(전자과) IEEE 국제학회서 기조강연

    전경훈 교수(전자과) IEEE 국제학회서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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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훈 교수(전자과) IEEE 국제학회서 기조강연

    차세대 무선통신 5G 기술관련업계 큰 관심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전경훈 교수는 20일 오전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주관 이동체공학 학술회의(Vehicular Technology Conference : VTC)에서 기조강연을 한다. 이 학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전 교수는 차세대 무선통신 5G의 비전과 필수요소 및 핵심기술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2020년에 사용될 차세대 무선통신인 5G의 무선 기술, 네트워크 설계에서부터 통신 서비스까지의 핵심기술, 5G 시스템의 필수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근의 연구개발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으로 있어 관련 업계, 학자 및 연구원 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학술회의는 IEEE 이동체공학회(Vehicular Technology Society)1950년 처음 개최한 이래로 60년 넘은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통신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와 이들의 이동체에의 적용 등에 관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약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 EE)

    관련기사 링크 (아래 클릭)

     

          뉴시스

          전자신문

          세계일보

          한겨례

  • 신동식 회장 특별 초청 세미나(Seminar of Mr.Dong Shik Shin/CEO of KOMAC)

    특별 초청

    세미나

     (※ The seminar will be delivered in Korean

    only.) 

    해외에서 소개할

    때 “한국 조선산업의 아버지”, “국가 건설 기획자”라는 표현이 빠지지 않을 만큼 불굴의 의지와 개척정신으로 불모지였던 1960년대 한국

    조선산업을 오늘날 세계 제일의 자리에 올려놓은 역사의 주역이자 산 증인인 신동식 회장님을 모시고 ‘세계 제1의 한국조선산업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일 시: 2014. 5. 16 (금)

    14:00~15:30

    소: LG연구동

    101호

    주 제: 세계 제1

    한국조선산업이 걸어온 길

    사: 신동식 회장 (한국해사기술 대표이사)

    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해양조선공학과 졸업

    SWEDEN CHARLMERS 공과대학교

    대학원 (조선공학 수학)

    ENGLAND

    DURHAM 대학교 대학원 (조선공학 수학)

     

    경제기획원

    고문 (1급 대우 촉탁)

    대통령

    정무비서관 (1)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 (차관급)

    대통령 직속 해사행정

    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경제과학심의회의

    상임위원 겸 사무총장 (장관급)

     

    SWEDEN

    KOCKUMS 조선소 설계부

    ENGLAND HARDY TOBIN CO.

    조선기술용역 회사

    ENGLAND LLOYD’S REGISTER OF

    SHIPPING 국제선급협회 검사관

    USA AMERICAN BUREAU

    OF SHIPPING 국제선급협회 검사관

    NORWAY NORSKE

    VERITAS 국제선급협회 비상근검사관

    FRANCE BUREAU

    VERITAS 국제선급협회 비상근검사관

     

    대한조선공사 (국영) 기술고문

    대한조선공사 (민영) 해외사업담당 사장

    (現) 주식회사 한국해사기술

    대표이사

    (現) 사단법인 한국해사산업연구소

    이사장

    (現) 주식회사 해사산업정보사

    대표이사

    상:

    철탑산업훈장

    (기술용역수출공로)

    은탑산업훈장

    (해양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기여 공로)

    대통령표창 (외국인 투자유치 공로)

    평생공로상 (International Maritime

    Convention)

    우암상 (조선산업 현대화에 기여)

    3.1

    문화상 (극지탐사와 해양자원개발, 해양주권 강화에

    기여)

     

    강연 주요

    내용:

    – 인사

    소개

    – 1950년대의 한국의

    모습

    – 조선해양공학과 진학

    동기

    – 5.16군사혁명 정부와

    – 경제기획원 장관

    고문

    – 대통령

    초대경제수석비서관, 대통령 직속

    해사행정 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역할

    – KIST 및 MOST의

    설립 배경

    – 오늘날의 한국의

    모습

    – FAST

    FOLLOWE에서 FIRST MOVER로

    – 국가 발전과 미래

    창조의 주역

     

     

    2014. 5. 14

     

    창의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 외국 유명대학생 포스텍 전자과 지원 줄이어

    외국 유명대학생 포스텍 전자과 지원 줄이어

    교수진, 졸업후 대우 베리 굿

     

    해외 유명대학 학생들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대학 전자과 학부와 대학원과정에는 2012학년도에 정규 및 교환학생 등 12명이 입학했으며, 2013학년도에는 17(정규학생 3, 교환학생 등 14)이 입학했다. 또 올 1학기에만도 5명의 학생이 입학한 데 이어 현재 8명이 지원서류를 제출하고 2학기 입학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5일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시점에는 더 많은 외국인 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 학생들의 출신대학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일리노이대럿거스대, 싱가포르국립대, 인도 IIT공대, 중국 칭화대중국과기대, 베트남 하노이공대 등 명문대학이 대부분이다.

    선발인원이 소수이고 입학자격이 매우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이처럼 포스텍의 전자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신의 전공이나 앞으로 전공할 분야의 교수진과 교육연구여건이 우수하고 졸업 후 대우도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지원서류를 제출하고 2학기에 입학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싱가포르국립대 2학년인 왕진루이(王婧蕊, 21) 군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서 한국의 대학을 결심하고 여러 대학들을 알아 본 결과 앞으로 전공할 분야에 다양한 연구경력을 가진 교수가 포스텍 전자과에 많아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1학기에 입학해 3학년에 재학 중인 브라질 페르남부코대학의 라파엘(21) 군은 한국유학을 결심하고 몇몇 외국 및 한국대학 전자과 홈페이지 등을 살펴본 결과 연구성과, 교수진이나 교육여건 등에 있어 포스텍 전자과가 가장 훌륭한 것 같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1학기에 입학해 2학년에 다니고 있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시왕(王斯, 20) 양은 과학기술분야에 특화된 포스텍 전자과에서 전공분야에 더 진보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싶고 장학혜택도 많아 학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많은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작년 9월 입학해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전자과기대의 첸카이(陈凯, 25) 씨는 학부때 교환학생으로 와서 1년간 생활했는데 학업과 연구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어서 아예 대학원 정규과정에 입학했다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연구장비, 교수와 학생간 우호적 관계 등이 인상적이며 현재 학교생활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부견 전자과 주임교수는 소수정예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우리학과의 교육방침이기에 외국인 학생을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그런데도 최근 해외 명문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우리 전자과가 글로벌화돼 있고 전자과의 역량이 세계 유명대학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E)

  • 한해욱(전자과) 교수 우수발명포상 받아

    한해욱(전자과) 교수 우수발명포상 받아

    한해욱(전자과) 교수 우수발명포상 받아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수행

     

    전자전기공학과 한해욱 교수가 최근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특허포상을 받았다.

    한해욱

    교수(Nano-Bio THz Photonics Lab)는 그 동안 SK하이닉스와 CMOS 이미지

    센서(CSI)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특허는 나노광학 이론에 기반한 새로운 CSI 설계기술에 대한 것으로서 향후 SK하이닉스의 CSI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 간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가운데 우수한 내용을 선별해 포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있었다.(EE)

     

  • 한해욱(전자과) 교수 SK하이닉스 우수발명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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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욱(전자과) 교수 우수발명포상 받아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수행

     

    전자전기공학과 한해욱 교수가 최근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특허포상을 받았다.

    한해욱 교수(Nano-Bio THz Photonics Lab)는 그 동안 SK하이닉스와 CMOS 이미지 센서(CSI)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특허는 나노광학 이론에 기반한 새로운 CSI 설계기술에 대한 것으로서 향후 SK하이닉스의 CSI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 간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가운데 우수한 내용을 선별해 포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있었다.(EE)

  • 정일수씨(전자과 CMD연구실) 최우수 논문상 받아

    정일수씨(전자과 CMD연구실) 최우수 논문상 받아

    IEEE 전력전자 분야 세계 최고 학회서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고효율 동력 전달 획기적 개선

    교수,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원 등 주로 학자들이 참여해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고 학회에서 대학원생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정일수씨(33)가 그 주인공. 정 씨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작년 915~19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한 전력전자 분야의 세계 최고 학회(Energy Conversion Congress and Expo: ECCE 2013)에서 발표한 논문(공동저자 남광희 교수)으로 최우수 논문상((2nd Place of 3 Best Papers in ECCE 2013)’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학회에는 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 대학과 기업체의 관련 분야 종사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학회는 이들 논문을 대상으로 관심도, 중요성, 인용 가치, 독창성, 산업체 응용 등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6개월 여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 3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최근 선정자들에게 이메일로 결과를 알려왔다.

    정 씨는 전기자동차 구동용 동기 모터의 해석 및 제어에 관한 논문인 인덕턴스를 이용한 계자 권선형 동기 모터의 최적 토크 제어 방법(Extended MTPA with Cross-Coupling Inductances for Electrically Excited Synchronous Motors Cross Coupling)”이란 논문으로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에서 정 씨는 최대 부하 운전시 발생되는 비선형적인 크로스 커플링 효과(Cross Coupling Effect)를 전자기해석을 통해 시뮬레이션으로 해석했으며, 특히 모터 파라미터(인덕턴스) 변화에 대해 모터 코어 포화효과를 반영하여 모델링했다. 또 해석 및 새롭게 제안된 모델링을 통해 각 부하별 모터의 최적 토크 및 전류 수식을 고안했으며, 이를 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기존 방법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IEEE는 매년 전기전자 분야의 다양한 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학회에는 주로 대학 교수와 연구소기업체 연구원 등이 참여해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논문 발표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에 발표기회를 얻는 것 만으로도 대학원생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단 3편의 논문에 주어지는 최우수 논문에 대학원생의 논문이 선정됐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EEE 주관 반도체 설계 분야 학회(ISSCC)에서는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대학원생 4명이 동시에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링크 (아래 클릭)

          전자신문

          연합뉴스

          매일경제

          경북일보

          경북매일신문

          대구일보

          영남일보

     

     

  • [리더스포럼]정보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두가지 제언

    [리더스포럼]정보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두가지 제언

                                                   [리더스포럼]정보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두가지 제언게시물의 첨부이미지

    ◆관련기사링크 

         전자신문

     

    [리더스포럼]정보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두가지 제언

    –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이필중-

     

    얼마 전 일어난 신용카드 대란 등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정보보안 사고 및 처리 관련 소식들을 들으면서 안타까운 생각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세우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수군을 강화해 해적 세력을 물리친 일이라 한다. 그뿐 아니라 그 후 해상무역을 하면서 계속 수군을 각 지역의 무역에 동참시켰다. 추측하건대 해상무역 전문가를 수군의 책임자로 임명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기업이나 금융권에서는 CISO221(정보보안최고책임자)를 순환보직이라는 미명 하에 전혀 전문성이 없는 사람에게 맡기는 사례가 많다.

    그렇게 전문성 없이 CISO242를 맡게 되는 사람은 “한직으로 밀려났다” 아니면 “괜히 문제 생기면 책임지고 회사를 떠나야 하는 것 아냐?”라고 실망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투자 대비 수익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CEO 밑에서는 당연히 CISO가 창출할 수익은 없으니 홀대 받는 것은 당연하고, 문제가 생기면 희생양으로 CISO를 쳐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보보호 투자는 얼마만큼 수익을 내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손실을 보지 않는지가 중요한 것이란 점으로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얼마 전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금융사들은 “CISO를 임명하려고 해도 전문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금융업계가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했다.

    그래도 CISO를 전문가로 임명하려는 노력이 보여 다행이다.

    하지만 인력양성을 아무리 하려 해도, 보수가 낮고 책임이 크다면 인력양성이 되지도 않고, 일단 정보보안 전문가가 된다고 해도 다른 보수도 많고 책임이 적은 곳으로 옮겨가게 마련이다.

    따라서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 책임 추궁을 하는 것과 아울러, 높은 보수를 보장해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제대로 된 정보보안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 제도는 문제점도 많지만 좋은 점도 많다.

    주민등록번호를 식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주민등록번호 속에 담겨 있는 프라이버시 정보의 누출 이외에는 문제가 없다.

    진정한 문제는 주민등록번호를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본인만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나, 본인만이 갖고 있는 신체적·행위적 특징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주민등록번호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의 기능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그런데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난 지 제법 시간이 경과된 지금도 주민등록번호가 인증 수단으로 변함없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

    여러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방법이 나오고 있는데 하루빨리 그들 중 적절한 것을 골라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사용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인증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딘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새로운 대체 인증수단으로써 번호를 연결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번호를 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관리한다면, 이것이 뚫리는 순간 새로운 대체 인증수단은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따로 암호화하고,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보관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

     

  • 포스텍 학생들, 동빈내항 50대 익수자 구조해 화제

    포스텍 대학원생들이 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0시15분께 포항시 북구 동빈부두 인근에서 물에 빠진 김모(52)씨를 포스텍전자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호영(24)씨와 화학과 대학원생 박성호(24)씨 등 5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호영씨와 박성호씨는 이날 교회로 향하다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들이 소리를 따라가보니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동빈부두를 걸어가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것. 이에 김호영씨는 익수자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시민 중 일부는 인근 해경 포항파출소로 달려가 신고를 하는 등 힘을 합쳐 신속하게 한 생명을 구해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익수자가 야간에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신속한 신고와 선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김호영군 등 5명에게 서장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된 김모씨는 포항 선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지장이 없어 5일 새벽 3시경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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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매일 신문

    매일신문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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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텍 대학원생들이 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0시15분께 포항시 북구 동빈부두 인근에서 물에 빠진 김모(52)씨를 포스텍전자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호영(24)씨와 화학과 대학원생 박성호(24)씨 등 5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호영씨와 박성호씨는 이날 교회로 향하다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들이 소리를 따라가보니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동빈부두를 걸어가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것. 이에 김호영씨는 익수자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시민 중 일부는 인근 해경 포항파출소로 달려가 신고를 하는 등 힘을 합쳐 신속하게 한 생명을 구해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익수자가 야간에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신속한 신고와 선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김호영군 등 5명에게 서장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된 김모씨는 포항 선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지장이 없어 5일 새벽 3시경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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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과 대학원생들 세계 최고학회서 ‘두각’

    전자과 대학원생들 세계 최고학회서 ‘두각’

  • 포스텍 전자과 학생들 ‘두각’ /반도체설계 분야 세계 최고학회서 논문 4편 잇달아 발표/게시물의 첨부이미지
  • 세계 최고학회서 논문4편 동시 발표

    포스텍

    전자과 학생들 빛났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반도체설계 분야의 세계 최고 학회인 IEEE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동시에 4편의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체설계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번 학회에서는 분야별로 29개 세션으로 나눠 세션별로 3편에서 10편까지 총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발표논문의 대다수는 IBM, 인텔, 퀄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관련 연구원들이며, 대학의 연구원이나 학생은 일부에 불과하다. 특히 이 학회는 관련 분야의 논문을 엄격히 평가해 발표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발표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스런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포스텍 전자과의 엄지용(31박사)씨는 바이오메디컬 시스템, 하현수(28‧통합과정)씨는 센서-MEMS-디스플레이, 백동훈(36석사과정), 한승호(24통합과정)씨는 초고속 와이어라인 세션에서 논문을 각각 발표했으며, 3개 세션 모두 세계적으로 불과 3편에서 많아야 10편 정도가 발표되는 논문에 선정된 것이다.

    엄지용씨는 3차원 초음파 의료영상을 가능케 하는 수신기 빔포머(beam former) 칩 설계기술을 백동훈씨는 디스플레이에서 기존 회로보다 속도와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면서 주파수 간섭효과를 줄여주는 아이디어를 하현수씨는 압력, 습도, 가속도 센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센서용 캐퍼시티디지털 변환기를 개발해 기존 회로보다 속도와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면서 주파수 간섭효과를 줄여주는 구동기술을 한승호씨는 반도체 공정의 불확실성에 의한 고속 통신회로의 성능 감소를 줄여주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승호씨는 대학원 입학 1년만에 ISSCC에서 논문을 발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학생들을 지도한 이 학과 박홍준심재윤김병섭 교수 중 박홍준 교수는 반도체설계 분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국제학회에서 포스텍 전자과처럼 교수와 학생수가 소규모인 학과에서 4명의 학생이 논문을 발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세 교수가 공동연구실을 구성하여 계측장비를 한 장소에 모아두고 공동으로 사용하고 2주일에 한 번씩 소속 대학원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박홍준 교수는 2012년 전자, 정보, 통신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해동 학술상을 수상했고, 심재윤 교수는 2013년 같은 학회인 ISSCC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간 10편 이상의 논문을 실은 학자에게 주는 저자공로상(Author-Recognition Award)을 받았으며, 김병섭 교수는 2009년 반도체설계 분야 최고학술지인 IEEE JSSC(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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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일보

            경북매일

            한국대학신문

            전자신문

            뉴시스